Like the flowing river Like the flowing ri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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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say
물결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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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그러진 중년...
2019-11-20 20:18:31


일그러진 중년...







우리들의 일그러진 중년을 위하여~!! 저녁 나절부터 마신 한 잔 술에


얼굴마져 불그스레 달아오면 세상사 인연들 모두 끄집어 내던진다.


세상처럼 잔이돌고, 술이돌고, 나마저 돌아버리면


그대로 停止(정지)일 뿐 動(동)은 없어라....


無常(무상)한 인생처럼 無味한 술맛이 내 혓속을 윤회한지도


꽤 되었건만...


아직도 정체성에서 헤어나지도 못하고 無明에 빠저있음은


내 마음에 들어 있는 등불에 불빛이 없음이라...


마시고


취하고


돌다 돌다 돌다 止가 되어버리면, 定에 비친 彗가 세상 밖으로 뛰어나와



소주잔을 잡았다 취해버린들 뒷동산 폐절간 뒤에 누워계신 와불이 일어날리 있겠는가


자~~제기랄.... 잔을 잡고 외쳐보자~!!


일그러진 중년을......위하여~!!!!








어느날...덥수구리 논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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